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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성경공부]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전도서 3:1~11)

  • 김 은성 목사
  • 조회 : 5616
  • 2011.12.14 오전 12:20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전도서 3:1~11)

마음의 문을 열며

전도자는해 아래의 삶을 계속해서 면밀히 관찰합니다. 전도자가 본 세상에는 학대와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들을 위로하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전도자는 오히려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또한 이런 맥락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이 더욱 복되다고 합니다. 한편으로 전도자는 인생에서의 수고가 무의미하다고 말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가지고 수고를 다하여 성공의 삶을 산다고 할지라도, 이웃에게 시기와 질투를 사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들은 지나친 수고를 하면서도 평온을 얻지 못합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한 목적을 바로 알기

범사(everything)에 주어진 것은 기한이며, 천하 만사(every activity)는 이루어질 때가 있습니다(1). ‘범사에 기한이 있다는 것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시간의 제한을 받으며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나 행위가 정해진 시간 동안만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하신 계획대로 우리의 삶을 꽉 붙잡고 이끌고 계십니다.

 

2.         순식간에 사라질 것들에 대한 너무 많은 애착을 버리기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이 땅의 짧은 삶이 아닙니다.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삶입니다. 혹시 나는 이 세상의 것에 너무 집착해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잊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며 살고 있지 않습니까?

l  순식간에 사라질 것들: , 명예, 신뢰, 건강, 인간적 사랑, 의리, 피부, 지식, 관계, 학벌, ______, _____등등

 

3.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아름다움을 알기(11)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들이 그 때 안에서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나는 지금 어떤 상황에 있습니까. 바로 지금 그때가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때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잊는 이유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작과 끝을 사람이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형통이 아름답다 하지만, 고통도 아름답습니다. 번영만이 아름답게 보이지만, 가난함과 무소유도 아름답습니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이 세상은 고통의 연속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고하고 애쓰지만 그 수고에 온전한 대가를 얻기도 힘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진정한 평안과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내일 일을 걱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내 삶의 주도권을 내어 드리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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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년성경공부]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전도서 3:1~11)
  • 2011-12-14
  • 김 은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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