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은 들릴라의 유혹에 넘어갑니다. 그녀는 자신을 사랑한다면 삼손의 마음의 가장 높은 곳에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압박합니다. 삼손은 결국에는 그의 진심, 영적인 비밀을 털어 놓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비참했습니다. 모든 힘을 잃어버리고 두 눈을 뽑히고 원수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하나님 앞에 회개했습니다. 힘을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자신의 힘을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는데 사용합니다. 그는 자신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음으로 확신하였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그는 두 눈이 뽑힌 개인적인 원한을 갚는 것을 원했습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진심을 내어 놓으라는 들릴라의 요구는 무서운 요구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와 비밀을 다 팽개치라는 유혹을 세상으로부터 끊임없이 받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삶을 나의 개인적인 욕심을 위해 사용하려는 유혹을 끊임없이 받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채우며, 또한 이웃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묵상 질문
1. 당신의 마음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다스림이 충만하십니까?
2. 당신은 나의 이웃이 유익을 얻고 하나님이 높아지시는 바로 그 성경적인 목적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까?
금요설교: 믿음과 순종 (2)
새벽설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
새벽설교: 밤의 유혹에 빠진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