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의 의미를 알려주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나 우리의 옛 사람의 모습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매우 주의해서 조심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나를 통해서 광야에서 훈련하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만나는 단순히 음식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말씀의 순종을 훈련하는 하나님의 섬세한 도구였습니다. 매일마다 주시는 만나를 기대하며, 마음의 의심을 넘어서서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믿음을 사용해야하는 것이 바로 광야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마땅히 반복하여 순종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매일의 삶의 어려움 속에서 물러서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전진해야 하는 것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언제 당신은 옛 자아가 힘을 얻어 다시 활동한다고 느낍니까? 그때 어떤 전략으로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까? 

2. 현재 당신에게 가장 큰 도전은 무엇입니까? 그 도전을 앞에 놓고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