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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구제를 넘어 복음 전파까지

  • 조회 : 157
  • 2024.01.31 오전 12:37
  • 성경말씀 : 신명기 15:1-23
  • 설교자 : 김태한 목사
  • 설교일 : 2024-01-30

이방인에게는 빚을 면제해 주지 않는 이유가 있다 라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인가? 이 언약 백성에게만 빚을 면제해 주는 이 특혜로 하여금 세상의 이방 사람들이 언약 백성이 되기를 소원하는 그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서 라는 것이죠. 이방인들이 이 특혜를 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러워하여 그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되 그 복은 항상 세상 만민을 향하여 흘러가게 했다 라는 것이죠.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세상 만민에게 구원을 주려 했던 그 때부터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이스라엘로 이방의 빛으로 삼아 구원을 베푸사 땅끝까지 이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요, 의지입니다. 이스라엘로 택하신 족속으로 삼고,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삼아 그들을 통해 만민에게 복을 흘려 보내고, 구원을 받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이요, 의지가 있다 라는 것이죠.

그렇기에, 우리 또한 우리의 관심을 가난한 이들을 구제하는 것에 두되, 육적인 가난함을 돕고 회복시키는 것을 넘어 그것을 통해 그들을 언약 백성, 곧 하나님의 은혜의 날개 그늘 아래로 돌이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며, 그들의 육적인 가난을 지원함과 동시에, 그들의 영혼도 살피어, 결국 구원 얻는 하나님의 백성 삼는 저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 질문

1. 당신 주변에 하나님이 찾으시고, 주목하고 계시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2. 그들의 필요와 무엇보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두 가지 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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