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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더불어 성숙해지는 공동체

  • 조회 : 87
  • 2024.05.26 오전 12:09
  • 성경말씀 : 사도행전 11:1-18
  • 설교자 : 서요셉 목사
  • 설교일 : 2024-05-25

가이사랴의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이 선포되고 성령이 임하였다는 뉴스가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교회 지도자들의 표정이 탐탁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리더인 베드로가 이방인과 함께 식사를 하고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했다는 사실이 불편했습니다. “그래, 사마리아까지는 괜찮아. 거긴 아직 우리랑 같은 민족이니. 그런데 이방인은 좀 너무 한것 아니야?”

 

같은 신앙공동체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해 온 지체들에게 이런 비난을 들으면 낙심하고, 화가 나고, 역으로 그들을 향해 같은 비판과 비난을 던져주고 싶은것이 인간의 마음이지요. 하지만 베드로는 그렇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차근차근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전 베드로 성격을 아는 사람들은 깜짝 놀랐을 겁니다. “이 베드로가 우리가 아는 베드로 맞아…??” 

 

하지만 그 베드로가 맞습니다. 나서는 거 좋아하고, 화끈하며, 다혈질 사나이가 예수님과 동행하며 조금씩, 조금씩 성숙을 이룬 것이죠. 그의 변화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도 다른 지체들이 예수님을 닮아 성숙해지도록 인도하였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런 공동체를 세울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여러분의 신앙이 성숙하도록 도움을 주신 분은 누구 입니까? 그분의 어떤 점이 큰 도움이 되었나요?

 

2. 여러분은 신앙공동체 안의 다른 지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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