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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성령의 사람

  • 조회 : 89
  • 2024.05.22 오후 11:29
  • 성경말씀 : 사도행전 10:1-16
  • 설교자 : 김인태 목사
  • 설교일 : 2024-05-22

고넬료의 이야기와 베드로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두 인물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나중에 만나게 됩니다. 고넬료는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던 사람입니다. (2절) 

그가 기도할 때 나타난 천사는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를 청하라고 합니다. 그는 지체없이 이 말을 따르는데 고넬료의 모습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데에 그의 순종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고넬료의 순종의 비결, 신앙생활에서 순종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누가에 따르면 그는 기도만 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기도가 구제로 이어지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처럼 기도하는 사람은 행동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이 이웃사랑과 연결된 것처럼 고넬료의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이웃을 향한 구제와 함께 움직였습니다. 

 

이어서 베드로가 등장합니다. 기도하는 중에 황홀경에 빠집니다. (10절) 하늘에서 유대인들이 부정하다고 여기는 짐승들이 내려오고 음성이 들리는데 그것을 잡아먹으라고 합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믿음을 따라서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일이 세 번 있게 됩니다. 베드로에게 이 일에 세 번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메시지로 받아들여졌을 것입니다 (요 13:38; 21:15-17 참조).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알맞은 형태로 알려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성령에 민감했던 베드로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17절 이하) 만약에 이 상황에서 베드로가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한 음식을 먹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 같다고 말했다면 아마 이에 대해서 말도 안 된다고 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말씀과 가까워져야 하고 성령에 민감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할 이유입니다. 

 

묵상질문 

1.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요? 어떻게 이해하고 계십니까? 

 

2. 모두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확신하는 믿음의 지체가 있다면 어떻게 대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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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2
  • 김인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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