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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도피성과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 조회 : 170
  • 2023.05.26 오전 12:21
  • 성경말씀 : 민수기 35:22-34
  • 설교자 : 정진부 목사
  • 설교일 : 2023-05-25

도피성은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우발적으로 살인한 자가 들어가서 보호를 받고 정당한 재판을 받기 위한 장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인이라는 끔찍한 결과 안에서도 한 사람의 동기를 보십니다. 한 사람의 내면을 보시는 것은 구약과 신약이 모두 동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의 내면 속에서 죄가 나옴을 말씀하시며, 단순히 살인 뿐 아니라 형제를 미워하고 비난하고 저주하는 것 역시 살인처럼 심각한 죄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마땅히 모든 행동 안에서 정직하고 심각하게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돌이키기 위해서 힘을 써야 합니다.

 

살인자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대제사장의 죽음이 필요했습니다. 마치 그것처럼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서 죄인은 용서를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후에 그분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시고 주님의 자녀를 위하여 중보하십니다. 그분의 은혜 때문에 넘어지고 실패하는 우리가 여전히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미움과 시기 그리고 수 많은 죄들은 단순히 인간에 대한 죄가 아니며 그들과 함께 하시는 여호와께 범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죄를 경계하며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기꺼이 구원하시고 용서하시고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의지하여야 합니다. 

 

묵상 질문 

1. 당신의 마음 깊이 품고 있는 누군가를 향한 비난과 원망 혹은 미움의 심각성을 당신은 깨닫고 있습니까?

 

2. 당신의 내면을 돌이키며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과 결단을 가지고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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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설교: 도피성과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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