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2011년 2월 16일

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도 기도와 동역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선교소식드립니다.

1. 죠스상황과 사역상황: 이곳 죠스의 상황이 계속 좋지않습니다. 폭동이 빈발함으로 폭동은 일상생활의 한 면이 되어 버린 셈입니다. 특히 삼주 전에는 훈련원과 가까운 거리를 지나가던 대형 시외버스 두대를 ㅎㄱㄷ들이 공격하여 수십명을 죽이고 차를 방화하는 비극이 있었고 이로 인해 한동안 온 시내가 긴장하며 연발되는보복, 도발들이 있었고 이주 전에는 훈련원의 기도산 바로 뒤의 마을에서 ㅎㄱ사원에서 기도중이던 ㅎㄱ풀라니 청년이 총살되자 ㄱㄷㄱ인의 소행이라면서 치안을 담당하고 있던 군인중 ㅎㄱㄷ가 주변의 많은 ㄱㄷㄱ도들을 잡아가서 폭행하였고 이들을 석방해 내기위해 주변 수 많은 마을의 여성들이 대규모로 모여 군인들에게가서 항의하여 남편들을 구해내었습니다. 조사해 보니 치안을 맡고 있던 군인이 하우사ㅎㄱㄷ의 사주로 돈을받고 플라니 ㅎㄱㄷ를 살해하여 ㄱㄷㄱ도에 대한 ㅎㄱㄷ의 공격을 유발하기 위해  덫을 놓은 것이었습니다. 이번 일로 이 마을의 모든플라니 ㅎㄱㄷ가정들이 집과 생업의 터전을 버리고 이사를 가기 시작하였고 이들이 이사를 모두 나가게 되면 나중에 기습보복하게 될것을 두려워 한 ㄱㄷㄱ인들은 플라니 ㅎㄱㄷ들이 마을을 떠나지 말것을 설득하는 등 참으로 어려운 날들이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훈련원은 아무런 피해도 입��/SPAN> 않았지만 우리를 포함한 가까운 이웃들이 앞으로 당면하게 될지도 모를 대규모 불상사를 막고자저희 부부의 제안으로 이번 토요일에 회교도/기독교도 양측 모두와 회의를 열기로 되어 있었으나 갑자기 촌로가 타계하여 회의가 다음주로 연기되었습니다.

회교도/기독교도를 막론하고 주민들이 모두 서로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으로 젊은이들은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만약의 기습공격에 대비하여 조를 짜서 보초를 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저희가 쿵과2마을을 위한 평화물공사를 3월에시작하고자 계획되어 있던 중 이런 일이 발생하여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현재 성전건축 공사로 하루 종일 바쁘지만 이런 치안문제로 인해 부상자 문안과  유족방문 및 평화중재 역할로도 바쁜 일상입니다. 앞으로 이 두측을 함께 아우럴 수 있는 방안이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안에 나오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플라니 회교도들이 저희를 신뢰하고 저희가 부르는 회의라면 참석하겠다고 말하며 저희가 자기들의 정부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 기도해 주셔서 이들의 이런 기대에 성령님이 저희를 통해 역사하! 시도록 해 주십시오.

2. 부재매입문제: 최근에 회교 이웃이 자기의 땅을 훈련원에 팔겠다고 � 爛求�/SPAN>. 이번에 팔겠다고 제의해 온부지는 새 건축지 오른쪽에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한화 약 900만원(8000달러)이  필요합니다. 저희를 신뢰하고 자기의 부지를 팔겠다고 하니 훈련원의 필요를 위해서나 이들과의 관계를 위해서나 부지를 사야 합니다. 저희가 사지 못할 경우 돈이 궁해서 팔아야 하는 이 ㅎㄱㄷ가정이 하우사ㅎㄱㄷ에게 이 땅을 팔게 되면  훈련원 안전이 위협받게 될경우가 생기기에 반드시 훈련원이 확보해야 하는 땅입니다.  

3. 건축상황.

작년 11월 중순 공사비 고갈로 중단되었던 성전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