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사랑하는 우리 PSG 임원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교사 대접 만찬이 이제는
교육부의 큰 행사로 자리가 잡힌것 같아요.
잘 지나갈수 있을까 걱정하며 나름 준비를 했었는데
구석 구석 한분 한분 다들 열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도와주시니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끝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네요.
목이 쉬고 온몸은 좀 아파도 마음이 홀가분하고 흐뭇하니 기분이 좋아요.
올해도 어느덧 한해가 다 지나고 달력도 달랑 한장 남아 있네요.
웬지 바쁜듯한 12월, 크리스마스와 한해를 정리하는 길목에서
좀더 찬찬한 여유를 가지시고 시간을 즐기시기를 바라며,
추워질 겨울 날씨에 잘 대비하셔서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랄께요.
사랑해요.
Merry Christmas
Susie S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