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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짐을 지십시오(갈라디아서 6:1-10)

  • 김 은성 목사
  • 조회 : 4088
  • 2011.11.21 오전 12:10

남의 짐을 지십시오(갈라디아서 6:1-10)

마음의 문을 열며

지난주에는 복음이 우리에게 주는 자유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유롭게 되었다는 말을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유가 아무렇게나 사는 방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에도, 우리가 율법으로부터 벗어났으니 마음 내키는 대로 살면 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갖는 것입니다. 오늘은 복음에 의해서 자유롭게 된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를 함께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서로의 ___ 1)을 져야 합니다(1-4)

성령의 사람들은 범죄한 자들에 대해서 ___ ___2) 한 마음으로 서로의 짐을 함께 짐으로 바로잡으려 해야 합니다. 또한 나는 그런 죄로부터 자유로운가를 점검해 보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 범죄하다: 고의적, 계획적 죄보다 부지중에 저질러진 실수나 허물을 의미,  * 온유한 심령: 교만의 반대개념, 겸손을 의미)

 

2. 스스로 ___ ___ ___ 3) 않아야 합니다(3,5-8)

본문에 의하면 성령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자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반복하여 사용한 표현을 살펴보면(3, 7) “스스로 속이기”, 즉 자기합리화를 경계해야 합니다. , 우리가 행한 일들이 어떤 동기에서 나온 것인지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육체의 소욕으로 심는 자는 썩어질 것을 거두게 되며, 성령의 소욕으로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두게 됩니다(7~9). (*만홀히 여김을 받다:바보취급 당하다는 의미)

 

3.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9-10)

바울은 우리에게 힘이 들더라도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___ ___ 4) 있는 대로 사람들에게 ___ ___  ___ 5)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특히 믿음의 가정들에게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9~10). 혹시 나에게 여력이 있음에도 도움을 그냥 지나치고,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어라며 스스로를 속인 적이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착한 일을 행햐야 합니다 (* 기회 있는대로: 가정법이 아닌 기회들 안에서,’ ‘기회가 있는동안을 의미)

 

삶의 열매를 거두며

종은 아무것도 책임질 것이 없고 기계적으로 따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자유인보다 편할지는 모르나 무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유를 얻은 자이기 때문에 그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방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를 핑계 삼아서 자신의 죄와 게으름을 합리화하며 스스로 속이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결국 드러나게 마련이고, 자유인은 그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따라 서로 사랑하며 돕는 일을 계속해 가야 합니다.

정답)    1)      2)  온유    3) 속이지    4) 기회     5) 착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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