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사무엘상 7:3-14

주제말씀 -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삼상7:3)

목표 -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을가장 사랑하기로 결심한다.

표어 - 와 와 돌아와! 하나님께로!

성경묵상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고난과 고통의 시간을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찾아온 고통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고통일 수 있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숨겨진 축복이 되기도 합니다. 예기치 않게 찾아온 고통에 대한 대처 방법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로 애굽의 박해로부터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은 오래전 그들의 조상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정착했습니다. 포로였다가 자유를 얻은 것도 축복인데, 땅을 고르게 분배받아 땅의 소출로 먹고 살 수 있게 된 것은 사람의 능력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하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직접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했던 그들의 다음 세대는 하나님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을 떠난 그들에게 삶의 고난이 찾아왔고, 그럴 때마다 그들은 손쉽게 가나안 땅에 있던 우상들을 찾아다녔습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있을 때, 그들을 위협했던 여러 부적 중 가장 강력한 부족이 블레셋이었습니다. 그들의 공격 앞에 무기력해 질수 밖에 없었던 이스라엘을 위해 사무엘이 나섰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위협을 느끼고 있었지만, 누구 한 사람 어떤 대응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이 혼자 대응에 나섰습니다. 우선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방신들을 제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 분만 섬길 것을 외쳤습니다. 그런 다음,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로 모이도록 하고 금식을 선포한 후 진정으로 회개하게 했습니다.

진정한 회개! 이것을 통하여 이스라엘은 끊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되사 다시 그들을 위해 싸우셨습니다.

이번 과를 통해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 매일 매일 기억하고 예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왜냐하면 하나님을 떠나있을 때 죄가 우리 속에 들어오게 되니까요. 일주일 살면서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성경 이야기

그림1 - 하나님만 섬겨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겼어요. 우상을 섬겨야 풍요롭게 살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 우상을 섬겼어요.

그림2 - "모든 우상을 없애고 하나님께 돌아오세요! 하나님만 섬기세요!"

               사무엘이 외치는 소리를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알과 이스다롯 우상들을 없애버렸어요.

그림3 -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사무엘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할 때 블레셋 군대가

              이스라엘을 쳐들어왔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소식을 듣고 무서워 벌벌 떨었어요.

그림4 - 백성들이 회개할 때 블레셋이 쳐들어왔어요.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했고, 하나님은

              우레를 보내 블레셋을 물리쳐주셨어요. 사무엘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만 섬겼어요.

적용 - 돌아와! 회전목마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