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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유월절 만찬과 배신당함 예고

  • 조회 : 104
  • 2024.03.23 오후 09:17
  • 성경말씀 : 마가복음 14:12-21
  • 설교자 : 임철성 목사
  • 설교일 : 2024-03-23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한 경험이 있습니까? 사랑의 깊이만큼 깊은 상처가 치유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예수님은 자신을 유월절 어린양으로 이해하고 그 길을 걸어갑니다. 십자가 처형을 몇시간 앞둔채 하나님의 완벽한 구원계획에 철저하게 하나님의 시간을 따라 순종하고 계십니다. 그는 유월절 만찬중에 나와 함께 먹는자가 나를 팔리라”, “나와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자가 팔리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가룟유다는 불행한 자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는 시간에도 예수를 넘겨줄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런 자를 향해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의 마음을 쏟으셨던 것입니다.

 

창세기, 인류의 시작에서 첫사람 아담은 하나님을 배신하였습니다. 창조주를 반역한 것입니다. 이제 복음서의 마지막에 가룟 유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신합니다. 우리 인류의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고난의 길을 기꺼이 순종하고 계십니다. 인생을 백번 산다고 해도 깨달을 수 없는 하나님이 영광입니다. 첫유월절이 죽음에서 생명으로, 종에서 자유자로의 부르심임을 기억하십시오. 친히 유월절 어린양이 되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기쁨으로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묵상질문

1. 예수님께서 유월절 만찬을 준비하신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을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하셨는지를 묵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2. 예수님은 자신을 철저하게 속이고 있는 가룟 유다를 사랑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죄의 노예가 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경고를 무시한 가룟 유다의 최후를 보면서 죄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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