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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허무한 인생을 헤쳐가는 두 가지 지혜

  • 조회 : 258
  • 2022.12.06 오후 03:27
  • 성경말씀 : 전도사 4:7~16
  • 설교자 : 김주현 목사
  • 설교일 : 2022-12-05

전도자는 우리가 인생에서 피하고 싶은 질문들을 애써 들추어내는 방식으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꼬집습니다. 본문에서 한 사람을 소개하는데, 이 사람은 가족도 친구도 멀리하며 오로지 일만하는 사람입니다. 그에게 유일한 낙이란 돈 버는 재미, 재산을 모으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재물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는 어느 순간 피할 수 없는 질문에 이르게 됩니다. “나는 누구를 위하여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것인가?” 전도자는 ‘홀로 된 자’의 끝이 없는 수고의 허무함을 지적하며, 인생의 지혜란 결국 더불어 살아가는 데 있음을 드러냅니다. 

 

전도자는 또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어떤 나라에 가난하고 비천한 신분으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소년은 인생마저 잘 풀리지 않아 감옥에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 지혜로운 청년은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그 나라의 늙은 왕을 대신하여 왕이 됩니다. 흔히 말하는 인생 역전, 흙수저 신화와 같은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대중의 사랑과 인기를 받고 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세대만 지나도 사람들에게 잊혀진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전도자는 영원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일희일비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영원히 변하지않는 하나님 한 분 만이 우리가 바라보고 의존해야 할 대상이십니다. 

 

묵상 질문

1.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누리며 살고 계시나요?

2. 영원하신 하나님을 의존하며 살기 위해 내가 더 노력해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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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6
  • 김주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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