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허락하신 말씀을 통해서 나는 진정한 만왕의 왕 예수의 진짜 백성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나는 정말 예수를 내 인생의 주인, 내 영혼의 구주, 내 생명의 왕으로 믿고, 그 믿음대로 살고 있는가? 말씀으로는 알지만, 행동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나에게 세상적인 만족을 주는 헤롯과 같은 것들에 의지하며 예수를 찾지도 아니하고, 경배하지도 않는 그러한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같은 모습이 내 안에 있지는 않은가? 

그리고, 이제라도 동방박사들처럼, 비록 적은 믿음일지라도 믿음대로 주님 앞에 나아오기를 힘쓰는, 황량한 사막, 강도의 위협, 헤롯의 유혹같이 내 삶의 자리에 주님께 나아오기를 방해하는 것들이 있을지라도, 주님께 나아오기에 너무나 멀리 왔다고 느껴지는 먼 길에 있을지라도,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나의 삶의 귀한 것들, 은사과 물질, 시간과 헌신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혼자가 어려우면 함께 신앙의 길을 가는 공동체를 의지해서 함께 기도하며 격려하며 위로하며,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사, 십자가에 달려 자기 목숨 버리신 예수님께 나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묵상 질문

1. 당신이 동방박사들처럼 주님께 나아가려 할 때 가장 방해가 되는 두 가지 일들은 무엇입니까?

2. 그 방해가 되는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당신이 할 수 있는 두 가지 일들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