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의 전투는 끝이 없습니다. 주님 나라 갈 때까지 계속됩니다. 하나님의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최종적으로 임할 때까지 교회는 전투하는 교회일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되는 전투를 위해서는 헌신된 용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용사들이 없는 교회는 마치 생명 잃은 죽은 교회일 것입니다. 그 옛날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헌신케 하기 위해 12절에서처럼 그들의 잠든 영혼을 소리쳐 깨우고 있습니다. 깰지어다 깰지어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우리의 잠들어가는 영혼을 향해 Wake Up Wake Up 말씀으로 깨우시며, 우리를 손으로 가리키시며 I want You for God’s Army 하나님의 군대를 위해 나는 너를 원한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의 이 요청에 즐거이 응하여 헌신의 자리로 나아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일에 쓰임받는 거룩한 주님의 용사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묵상 질문:

1.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구원의 역사를 쓰시는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당신의 군사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오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나아가야 할 헌신의 자리는 어디일지 생각해 봅시다.

2. 현재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초청에 응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방해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해결해야 할 지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