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은 하나님에 취한 것인지 하나님이 주신 승리에 취한 것인지 말과 행동이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들을 다스려달라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스리신다고 겉으로는 말하지만 숨어있던 자신의 욕망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금으로 된 에봇을 만듭니다. 이것은 매 순간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새기고 우리의 욕망이 하나님으로 채워져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스라엘이 음란하게 금 에봇을 섬겼어도 이스라엘 땅은 평안했습니다. 아무 일도 없는 평안이 축복이 아닙니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찾게 되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삶 가운데 이러한 것을 잘 분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묵상 질문
1.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얼마나 자주 기억하십니까?
2. 삶 가운데 어떤 일이 생길 때 하나님을 더 찾게 되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