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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은혜의 시대, 배반의 역사

  • 조회 : 264
  • 2021.11.24 오전 12:40
  • 성경말씀 : 사사기 10:1~18
  • 설교자 : 김영래 목사
  • 설교일 : 2021-11-23

아비멜렉 이후 사사 돌라와 야일이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에는 평안하였지만, 그들이 죽고 난 이후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신앙을 잃어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이방 신들을 통해 이 땅에서 보다 많은 것들을 누리고자 하였으나, 이스라엘에게 돌아온것은 억압과 고통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죄가 역사하는 방식을 잘 보여줍니다. 죄는 우리에게 더 나은 삶을 이야기하며 유혹하지만,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마음에 못을 박게 한 다음에는 우리에게 괴로움과 공허함을 남긴채 우리를 버려둡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회개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회개를 받지 않으시며, 그들이 섬겼던 이방 신들에게 구원을 구하라고 혼내십니다. 행동의 변화 없이 피상적인 회개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는 회개 입니다. 이스라엘은 다시 회개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실제적으로 우상을 제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행동하는 회개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고난을 보고 근심(카짜르: 짧아지다, 점점 견디지 못하다, 초조해지다.)하셨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회개를 바라시고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묵상질문
Q. 죄가 우리를 유혹할 때 그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이것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줍니까?

Q.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회개는 어떠한 회개입니까? 우리의 기도와 회개는 이스라엘 백성의 두 가지 회개 중 어떤 것과 닮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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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설교: 은혜의 시대, 배반의 역사
  • 2021-11-24
  • 김영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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