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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권세

  • 조회 : 160
  • 2024.02.21 오전 01:00
  • 성경말씀 : 마가복음 4:35-41
  • 설교자 : 김주현 목사
  • 설교일 : 2024-02-19

믿음으로 살면 항상 내 앞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할까? 믿음으로 살아도 인생에는 예외 없이 풍랑이 찾아옵니다. 제자들은 바다 건너편으로 가자는 예수님의 제안을 따라 항해를 시작했지만 큰 광풍을 만나 배는 침몰의 위기를 맞이합니다. 예수님을 따라 배에 올라 탔지만 예수님이 탄 그 배에도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믿음을 붙잡고 살아가는 우리게도 고난과 어려움은 찾아옵니다. 믿음은 긍정의 힘과 같은 심리적인 힘이 아닙니다.

 
인생의 풍랑 속에서 필요한 믿음은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용기입니다. 제자들은 배가 침몰하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가장 먼저 예수님께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비록 주님께서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안타까워하셨지만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고 도움을 요청한 것을 책망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예수님은 제자들이 지금보다 더 큰 믿음을 소유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며, 하늘과 땅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를 우리는 얼마나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묵상질문
1.  인생의 풍랑 앞에서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존재입니까?

2.  풍랑을 허용하신 하나님께서 풍랑도 잠잠하게 하시는 그분의 권위를 신뢰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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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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