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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우리의 영광과 기쁨

  • 조회 : 256
  • 2022.08.25 오후 11:16
  • 성경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2:17-3:13
  • 설교자 : 김인태 목사
  • 설교일 : 2022-08-25

오늘 본문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바울은 자신이 떠나와서 그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바울에게 있어서 영광과 기쁨은 주께서 강림하실 때 그분 앞에 설 데살로니가 성도들이었습니다. 사역을 열심히 해서 자신이 받을 상급에 관심이 있던 것이 아니라 오롯이 성도들이 믿음위에 서서 서로 사랑하는 것이 바울의 관심이었습니다. 우리는 바울을 통해 신앙의 기쁨이 무엇인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으로 기뻐야 합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갖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기쁨의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들어가보면 복음을 몰랐던 사람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것이 기쁜지, 상대방의 신앙 성장을 보고 기쁜지, 교회가 신앙으로 건강해져가는 것으로 기쁜지 하는 것도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가지 못하게 된 바울은 디모데를 보냈고 그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보고 왔습니다. 디모데는 그들의 믿음과 사랑을 전해주었고 이것으로 바울은 격려를 받습니다. 이처럼 기독교 사역은 목회자 혼자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을 공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역할이 있을 뿐 모두가 우리의 유일한 선생이신 하나님께 배우고 그 안에서 서로 성장하며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확장해 가는 것입니다. 

 

묵상질문 

1. 신앙생활을 하며 다른 이의 신앙 성장을 보고 기뻐하고 있습니까? 요즘 하나님의 시선은 내 주위 누구를 향하고 있다고 생각되십니까? 

 

2.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목회자 상은 어떤 것 입니까? 목회자를 위해 어떻게 기도하고 격려해 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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