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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아내들과 남편들에게

  • 조회 : 254
  • 2022.09.14 오후 11:00
  • 성경말씀 : 에베소서 5장 22-33절
  • 설교자 : 김태한 목사
  • 설교일 : 2022-09-14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행여, 남편에게 세상적으로 복종을 할 만한 조건이 없다 하여도, 가정의 머리로서의 남편에 대한 복종이 있어야 합니다. 보호하고 돌보고 사랑하는 존재로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남편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내 남편이 그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더라도,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이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남편이 그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면, 주님께서 친히 아내들의 신랑이 되셔서 감당해 주시고, 아내들의 복종에 화답해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남편을 향한 아내들의 복종을 자신을 향한 복종으로 여겨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편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남편이 아내의 머리라고 해서 아내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를 사랑하기 위해 목숨까지 버릴 정도로 훨씬 많은 희생을 감당해야 합니다. 아내에게 사랑받을 만한 어떠한 조건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무런 조건도 없이,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주시는 사랑을 하셨듯이 자신을 내어주는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만약 아내에게 어떠한 복종의 모양이나, 사랑받을 만한 조건이 없어도 그 아내를 사랑할 때, 하나님은 아내를 향한 남편의 사랑을 당신의 사랑으로 갚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영적인 신부가 되어 주셔서 그 사랑을 갚아 주실 것입니다. 

죄인인 우리 인간 그리고 교회와 그리스도 간의 사랑과 순종의 관계가 은혜의 기적이듯이, 죄인들 간의 사랑과 순종 역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결코 이룰 수 없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이루어 가야 함을 기억하며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묵상 질문:

1.  예수님이 교회를 위해 감당하신 일을 기억하며, 남편으로서 아내를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고민하며 실천할 수 있는 두 가지를 시작해 보세요.

 

2.  교회와 예수님의 관계가 어떠해야 함을 기억하며, 아내로서 남편에게 어떻게 순종해야 할지 고민하며 실천할 수 있는 두 가지를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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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설교: 아내들과 남편들에게
  • 2022-09-14
  • 김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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