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사랑과 능력으로 성도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새로운 정체성을 주시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성도와 비교해 보면 믿지 않는 자의 특징은 아주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마음에서부터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거절하고, 삶의 방향과 목적 없이 허망하게 살아갑니다. 영적으로 어두운 사람들이기 때문에 생각과 판단이 온전하지 못하며, 끊임 없는 탐욕 속에서 죄를 즐기고 자신을 죄에 내어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도는 다르다 라고 바울 사도는 말씀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며 그리스도를 배운 사람이며 그 진리를 마음 안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성도도 옛 습관과 태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내면을 부지런히 살피고 돌이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옛 사람을 벗어 던지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마음과 영혼을 계속 새롭게 만들어야합니다. 하나님이 그러하신 것 처럼 의롭고 거룩한 삶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새 사람입니다. 

묵상질문

1. 당신은 이방인들의 대표적인 특징인 탐욕에 대해서 얼마나 경계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2. 당신은 매일 마다 자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며, 새로운 사람으로 의롭고 거룩한 삶을 포기하지 않고 추구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