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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바울이 바라본 그림

  • 조회 : 250
  • 2022.09.06 오후 11:35
  • 성경말씀 : 에베소서 3"1-13
  • 설교자 : 서요셉 목사
  • 설교일 : 2022-09-06

여기 로마의 한 감옥에 갇혀 편지를 쓰고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로마제국 안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다소 지역 출신입니다. 그의 가문은 순수 정통 히브리인으로 존경받는 가문이었죠. 더군다나 로마시민권까지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당대 최고의 지성으로 존경받던 가마리엘의 제자였습니다. 이 남자의 이름은 바울입니다. 왜 그는 감옥에 있는 것일까요?


엡 3장6~7절에서 바울은 자신이 왜 옥생활을 감수하는지 자신의 목적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이 복음을 위하여 …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바울은 십자가 복음을 통해 구원받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함께 하나님나라 백성으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얻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는 그림을 보고 있었던 것 입니다. 바울에게는 종말에 이루어질 “각나라, 족속, 백성, 방언”으로 부터 큰 무리가 나와 하나님을 경배하는 모습 (계7:9)이 눈앞에 선명히 보였을것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삶이 바로 우리가 걸어가야할 하나님나라 백성의 삶입니다. 장차 완성될 하나님나라의 모습을 바라보며 오늘도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내가 복음을 전수한 그 한 영혼을 통해 또 다른 한 영혼이 구원을 받을 것 입니다. 그렇게 하나님나라는 확장되어갑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여러분이 2022년도 하반기에 꼭 복음을 전수하고 싶은분은 누구인가요? 한명 이름을 적어보세요.

2. 그분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수하실 계획이신가요? 본인이 속한 순의 순원들과 함께 기도하며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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