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 조회 : 258
  • 2022.11.08 오전 04:21
  • 성경말씀 : 다니엘 3:1-18
  • 설교자 : 임철성 목사
  • 설교일 : 2022-11-07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은 거대한 금신상을 만듭니다. 자신의 지위와 권력, 모든 좋은 재료들을 총동원하여 세운 금신상입니다. 이 낙성예식에 높은 사람들, 유명한 사람들을 다 초대합니다. 그리고 음악이 연주되면 엎드려 절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충성의 대가로 용광로에서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 사드락,메삭,아벳느고는 온 백성이 절할 때 절하지 않습니다. 평상시에 이들을 못마땅하게 여겼던 갈대아 사람들은 기회를 잡았다 생각하고 왕에게 고발합니다. 왕은 이 사실을 확인하고 다니엘의 세친구들에게 한번의 기회를 줍니다. 그러나 왕의 기회, 협박에도 세친구들은 하나님께만 절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답변합니다. 하나님이 풀무와 왕의 손에서 건져내실 것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느부갓네살은 자신의 꿈과 다니엘의 해석을 통해 세상 모든 나라의 권세,나라, 영광은 하나님께서 주심을 알고도 금신상을 세우고 자신을 신으로 여깁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시나 미련한 인생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듣지도, 보지도 못하고 미련한 일을 행합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자신의 조국과 성전이 왜 망했고, 포로로 끌려왔는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나라로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생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섬기는 하나님만 섬기기로 신앙고백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신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공급이 끊어진 인생들은 탐욕을 통해 자신들의 불안을 해소하려고 합니다. 탐욕이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참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예배 공동체를 격려합시다. 

 

*묵상질문

1.하나님의 명백한 계시에도 불구하고 바벨론의 왕은 금신상을 세워 왕의 권세를 누립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묵상하고 나누어 보십시오. 

 

2.이방땅에 주변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에 비애를 느낍니다. 왕의 위협과 회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만 예배하겠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삶과 예배를 돌아보게됩니다.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설교자
  • 조회
  • 1
  •  새벽설교: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 2022-11-08
  • 임철성 목사
  • 259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