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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금요설교: 소명대로 사는 삶

  • 조회 : 243
  • 2022.11.27 오전 02:00
  •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7:17-24
  • 설교자 : 임철성 목사
  • 설교일 : 2022-11-25

반복되는 주요 메시지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임했던 그 자리에 머물라!”는 것입니다. 고린도 일부 성도들은 하늘의 은사들을 경험하고 마치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된 것처럼 현실을 무시하며 살았습니다. 즉 세상의 질서와 제도들을 거절하고 천국의 삶을 추구했던 것입니다. 이에 종교적으로 대치하던 유대인과 이방인을 향해 할례의 율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적용을 합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자유자와 종의 신분에서 오는 갈등을 초월하여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 것을 적용합니다. 할례와 제도의 율법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이 세대의 상반된 구분, 대치되는 신분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갑니다. 남녀노소에 따라, 지방색, 얼굴색, 학연, 출신, 재산유무 등을 구별함으로써 안정을 누리려고 합니다. 이 모든 분리와 갈등과 긴장은 자체적으로 해소 혹은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심화되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불러주신 하나님의 부르심은 이런 세상의 구분을 뛰어넘습니다. 성경은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3:28)”고 합니다. 한결같은 복음의 진수입니다.

 

*묵상질문

1. 가끔 성경 안에서의 상반된 가르침 때문에 혼동을 겪습니다. 바울은 율법보다 중요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라고 권면합니다. 이 말씀을 여러분의 상황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을지 묵상해 보십시오.

 

2.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과 받은 후의 여러분의 신분과 삶에 어떤 변화가 생겼습니까? 하나님의 부르심 때문에 극복한 율법과 사회관습이 있다면 대표적인 것 한가지만 순에서 나눠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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