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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부조리한 현실을 사는 지혜

  • 조회 : 280
  • 2022.12.13 오전 06:17
  • 성경말씀 : 전도사 8:9~17
  • 설교자 : 김주현 목사
  • 설교일 : 2022-12-12

전도자는 자신이 보았던 부조리한 세상에 대해 탄식합니다. 악인들은 불법을 행하고 불의한 삶을 살았으면서도 거룩한 장소인 예루살렘에 영예롭게 매장되지만, 마땅히 그런 대접을 받아야 할 의인들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배척 받고 잊혀진 바 되었다고 탄식합니다. 전도자는 악한 일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에 대하여 또한 좌절감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악인의 형통은 잠시이며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적절한 심판이 이루질 것입니다. 

 

부조리한 현실에서도 전도자는 일상의 기쁨을 누리며 살 것을 권합니다. “나는 생을 즐기라고 권하고 싶다. 사람에게,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세상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야 이 세상에서 일하면서, 하나님께 허락 받은 한평생을 사는 동안에, 언제나 기쁨이 사람과 함께 있을 것이다(새번역, 15절).” 항상 작은 일에 기뻐하며, 매사에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묻고, 매 순간 감사하며 살아간다면 이보다 더 행복한 삶은 없겠지요. 이것이 부조리한 현실을 사는 지혜가 아닐까요?

 

묵상 질문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 속에서 일상의 기쁨을 누리며 살고 있나요?

일상의 기쁨을 앗아가는 요인들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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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3
  • 김주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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