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성도의 삶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분은 완전한 왕, 선지자, 제사장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이 낳으신 분이시며, 성도는 새로운 생명을 얻고 그분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그분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아버지가 되셨고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서로간에 사랑할 수 밖에 없으며 또한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성도간에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며, 또한 마땅히 그러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을 이긴 사람들입니다. 비록 성도가 세상 가운데 실패하고 넘어지고 낙심한다하더라도,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승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성육신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모든 순종을 우리를 대신하여 행하셨습니다. 그분이 모든 죄의 댓가를 지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분은 죄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영적으로 연합하셨고 우리의 머리 되시며 우리를 중보하십니다. 그분을 통하여 영적인 능력을 끊임없이 공급받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완전히 이루어질 승리를 바라보며 승리의 확신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묵상질문

1.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교회 공동체 안에서 다른 지체들을 충분히 사랑하고 있습니까? 

2. 나는 이미 세상을 이긴 예수님을 의지하여 승리의 마음과 용기 가운데 오늘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