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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새 질서로 사는 사람들

  • 조회 : 219
  • 2023.01.27 오전 12:19
  • 성경말씀 : 마태복음 5:1-12
  • 설교자 : 김인태 목사
  • 설교일 : 2023-01-26

산상수훈의 시작입니다. 첫 부분에는 여덟 가지의 복에 대해 나옵니다. 10절까지 복된 자들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여기에 나오는 복된 자들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여기는 복과는 다릅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복은 어떤 것인가요? 안 아프고 오래 사는 것, 자손이 잘 되는 것,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내는 것 등입니다.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노년에 고통스럽지 않게 죽는 것 등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복들을 바라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복들을 구하는 것의 중심 혹은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는 진지하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거듭났습니까? 새롭게 태어난 자들에게는 새로운 질서가 있습니다. 그래서 팔복은 새로운 질서를 가진 하나님 나라 백성은 어떻게 사는 것인지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내가 복으로 여기는 것들은 어떤 것인가? 그것은 나의 유익을 구하기 위함인가? 하나님 나라를 위함인가? 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고 있는가?

 

예수님이 산상설교를 마치셨을 때 무리들의 반응이 7장 28절에 나오는데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랐다고 합니다. 29절에 보면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의 흐름에서 보면 마태는 예수님은 말씀하신대로 행하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르치고 전하시고 고치시는 것이 그 분의 사역인데 그 분은 실제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말과 삶이 일치가 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권위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믿고 순종하는 삶에서 흘러나옵니다.

 

묵상 질문 

1. 나는 어떤 복을 구하고 있습니까? 그것의 중심에는 내가 있습니까?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가 있습니까? 

 

2. 그리스도인으로서 말과 삶의 일치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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