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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예수님의 멍에

  • 조회 : 217
  • 2023.02.17 오전 12:14
  • 성경말씀 : 마태복음 11:20-30
  • 설교자 : 김인태 목사
  • 설교일 : 2023-02-16

예수님은 회개하지 않는 고을들을 책망하십니다. 그 곳은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도시들을 더욱 책망하시는 이유는 그곳에서 예수님께서 권능을 많이 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권능을 베푸신 것은 회개로 이끄시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많은 권능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들이 회개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방도시들을 통해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두로와 시돈은 풍요롭고 번영한 도시였습니다.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자기들의 생각이 하나님보다 더 옳다는 전제가 있는 것입니다. 교만한 것입니다. 23절에서 가버나움에 대해 언급할 때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고 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것의 본질은 교만입니다. 회개는 계속해서 필요합니다. 신자의 삶은 회개의 삶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한번 회개했으니 그만이라는 생각은 오만한 생각입니다. 

 

28절에서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자들을 초청하십니다. 이들의 짐은 세 가지 입니다. 종교적인 율법의 짐, 로마제국의 압제 하에서의 불안한 현실의 짐, 모든 인간의 짊어지고 있는 죄의 짐입니다. 이러한 모든 짐진 자들에게 예수님은 율법의 멍에가 아닌 사랑의 멍에를 주시겠다는 것이고, 이스라엘 나라의 해방을 넘어선 하나님 나라에서 천국 백성으로 살게 하시겠다는 것이고, 죄의 짐에 눌려 있는 자들에게 자유함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질서로 살아가는 것이 쉽고 더 쉬운 짐을 지고 사는 삶이라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묵상질문 

1. 나에게 있어 회개란 어떤 의미 입니까? 한번 하면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계속 해야 하는 것입니까?

 

2.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살아가는 것은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 입니다. 이런 삶이 기쁘게 여겨지십니까? 왜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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