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천국에 대한 비유를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밭에서 우연히 보물을 발견합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가진 모든 것을 기꺼이 팔아서 그 밭을 삽니다. 어떤 사람은 가장 값진 진주를 발견합니다. 이 사람도 진주의 가치를 알고 기꺼이 자신의 모든 재산을 처분하여 진주를 삽니다. 그리고 천국은 마치 그물에서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를 골라내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이 좋은 물고기인 것처럼 착각하며 혹은 꾸미며 살아가겠지만, 예수님의 마지막 심판 때에는 모든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신앙에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도 작은 결단이 아니라 인생을 건 큰 결단입니다. 단순히 결단을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것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삶의 중요한 결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앙은 마지막까지 쉬지 않고 방심하지 않고 달리는 경주와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매일이 진실한 삶으로 채워져야 하며, 마지막까지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영적인 눈을 활짝 열어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깨닫도록, 그리고 우리의 삶의 마지막까지 달려가도록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묵상 질문 

1. 당신은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신앙의 참된 가치를 깨닫고 있습니까?

2. 당신은 인내함으로 믿음의 경주를 힘써 달려가고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