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로마교회 성도들이 직면한 많은 문제중 하나는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에 관해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궤변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 바울이 예로 제시한 궤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간의 불의가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의를 들어내는 도구로 사용됐으니 결국 하나님도 불의하시다! (5절),” “내가 거짓말하여 하나님의 참되심이 드러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이다. 왜 내가 죄인 취급을 받아야 하는가? (7절)“ 얼핏 들으면 그럴싸 합니다. 특히 죄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현대 사회에 있어서도 충분히 사람들을 혹하게 만드는 메시지가 그 안에 담겨 있지요.
이러한 궤변들은 죄가 만들어내는 거짓말들입니다. 하나님나라 백성들도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하나님나라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이 거짓말들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눈과 귀를 맊는 교묘한 거짓말들이 있습니다. 특히 SNS 가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내가 원하던 원치 않던 속히 말해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이 24/7 범람합니다. 인스타그램을 열면 모두가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나는 왜 이렇게 밖에 못 살지?” 하는 자괴감까지 들게 합니다.
도대체 이런 죄가 만들어내는 거짓말로부터 어떻게 하면 참된 자유를 얻을수 있는 것일까요? 궁극적으로는 죄로부터 자유를 얻을수 있는 것일까요? 위 질문에 대한 답은 내일 밝혀집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지금 여러분을 현혹시키고 있는 거짓말은 무엇일까요? 성령님께서 드러내시도록 기도합시다.
2. 건강치 않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멈출 수 없는 타인과의 비교 습관이 있으십니까? 비교함으로 나만이 아니라 나의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지는 않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