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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고난의 길

  • 조회 : 149
  • 2023.08.16 오전 02:13
  • 성경말씀 : 예레미야 20:7-18
  • 설교자 : 서요셉 목사
  • 설교일 : 2023-08-15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는 정말로 극한 직업입니다. 예레미야의 경우를 살펴봅시다. 그는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감옥에 가쳤습니다. 조롱, 치욕, 모욕을 당합니다 (7-8절). 친했던 친구들로부터 손절당하고 오히려 그들은 예레미야를 공격하려는 원수로 돌변합니다 (10절). 

 

도대체 예레미야가 뭘 잘못했죠? 아무것도 그는 잘못한게 없습니다. 오히려 예레미야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것을 그만두려고까지 했습니다 (9절). 그는 오직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소명에 충실했을 뿐입니다. 죄로 인해 망가진 세상은 빛을 두려워합니다. 자꾸 빛을 피하고 어둠에 도망치려하지요. 예수님이 오셨을 때도 사람들의 반응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빛을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이미 하지만 아직”의 하나님나라를 살아갈 때 분명히 부딪히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우리를 향해 위선자라 부를 것이고, 누군가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하도록 방해할 것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자신에게 리마인드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올바른 길 가고 있다”고. “잘 하고 있다”고.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은 모든 성도에게 소명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아오며 발견한 하나님이 주신 소명은 무엇입니까? 

 

2. 그 소명을 오늘 누구에게 어떻게 실천하시겠습니까?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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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설교: 고난의 길
  • 2023-08-16
  • 서요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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