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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 조회 : 142
  • 2023.08.11 오후 11:50
  • 성경말씀 : 예레미야 18:1-12
  • 설교자 : 김태한 목사
  • 설교일 : 2023-08-11

우리는 하나님께 물레 위에서 빚어지고 있는 하나의 진흙 덩이들입니다. 예레미야와 같이 오늘 우리 또한 태어나기도 전부터 토기장이인 하나님의 물레 위에 얹혀 있던 존재입니다. 우리의 형편과 모양이 어떠하든지 간에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 지어졌고, 또 계속해서 지어져 가고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창조한 masterpiece 걸작품인 것입니다. 그냥 되는대로 막 뭉치고 빚은 세포덩어리가 아니라, 노련한 주님의 사랑의 손길로 빚어진 존재라는 것입니다.

토기장이의 물레 위에서 모양이 빚어지되 우리의 존재 전체가 무언가 유용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쓸모 없거나 아름답지 못할 때, 즉 주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을 때 주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다시 뭉개시고, 다시 빚으십니다. 때로는 고통과 고난을 허락하시면서까지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기에, 우리 인생을 다시 빚으사 주님의 뜻에 더 유용하게 주님의 드러내는 아름다운 존재로 빚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들 인생이 좁은 나의 눈에는 망하고 무너진 것 같아 보여도 주님께서 우리 인생을 다시 물레 위에 얹으사 다시 빚으시며 주님의 백성 답게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더 유용하게 더 아름답게 빚어 가실 것입니다. 

 

묵상 질문

1.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이라는 이 비유를 신뢰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두 가지 일은 무엇일까요?

2.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이라는 이 비유를 신뢰한다면 내 삶에 변화 될 두 가지 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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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설교: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 2023-08-11
  • 김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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