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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착하게 사는 이유

  • 조회 : 139
  • 2023.12.08 오전 12:19
  • 성경말씀 : 욥기 31:1-23
  • 설교자 : 김인태 목사
  • 설교일 : 2023-12-07

욥은 자신을 변호합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가 말하는 것은 율법의 기준보다 높습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고 말씀하신 기준에 해당합니다. 정해진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지켰다는 것 인데 더 중요한 것은 그에 대한 근거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시기에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세상의 기준에서는 아무리 속으로 나쁜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실행으로만 옮기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음 속을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 속까지 다 아시는 분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는 마음을 살펴보아야 하고 행위의 동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경건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 무엇을 얻어내기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목적과 수단이 바뀐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따뜻한 인격적인 관계가 아니라 차가운 거래관계가 됩니다. 경건생활을 하고 거룩함을 추구하는 것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하지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묵상질문 

1. 각자의 마음을 살펴봅시다. 신앙생활, 교회에서의 봉사, 살면서 선행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이유 없는 고난을 겪고 있는 믿음의 형제자매를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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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설교: 착하게 사는 이유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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