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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결국 인정하다

  • 조회 : 143
  • 2023.12.22 오전 05:12
  • 성경말씀 : 욥기 42:1-17
  • 설교자 : 정진부 목사
  • 설교일 : 2023-12-20

여호와께서는 감히 욥이 감당할 수 없는 질문들을 계속 던지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기의 배경의 자초지종을 설명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야 말로 절대자시며 우주와 욥의 인생에 대하여 절대적인 주권을 가지고 계심을 보여주십니다. 욥은 결국 하나님을 깊이 인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회개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욥을 더욱 깊은 믿음의 수준으로 이끄셨습니다. 그리고 욥기의 마지막 장에 이르러서야 욥은 더욱 정금과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욥기의 마지막 장은, 아담과 예수님을 떠오르게 합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절대 명령 앞에서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주장하며 결국 선악과를 따 먹고 세상에 죄를 가지고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직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기꺼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같은 죄인을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아담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모습으로 닮아가는 것입니다. 신앙이 깊어진다는 것은, 내 생각과 판단을 뛰어 넘는 여호와 하나님을 점점 인정하게 되는 것이며, 그분의 말씀이 나의 삶에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변화시켜 가시며, 이러한 변화를 경험하는 사람이 진정한 용기를 가지고 고난 가운데에서도 담대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욥이 마지막에 하나님 앞에서 변화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당신의 삶 속에서 절대자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을 향하여 온전한 순종을 드려야 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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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설교: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결국 인정하다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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