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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금요설교: 산상수훈(7) 사람 앞에서 혹은 하나님 앞에서

  • 조회 : 157
  • 2024.01.07 오전 07:57
  • 성경말씀 : 마태복음 6:1-8
  • 설교자 : 임철성 목사
  • 설교일 : 2024-01-05

불의가 가득한 세상속에서 의로운 삶을 사는 것은 칭찬과 격려를 받아 마땅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사람 앞에서 행하는 의”를 주의하라고 합니다. 사람 앞에서 행하는 의, 외식의 3가지를 예로 듭니다. 경건의 대명사인 구제,기도 그리고 금식입니다. 첫째 외식은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 구제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칭찬, 호평을 받기위해 청중 앞에서 구제하는 대신 왼손이 모르게 구제하라고 합니다. 은밀한 구제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것은 긍휼한 마음입니다. 자선의 삶은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입니다. 

둘째 외식은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회당이나 큰거리에서 기도함으로써 자신의 경건을 과시하는 대신 골방의 기도를 하라고 합니다. 은밀한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와의 인격적이고 진실한 대화입니다. 예수님께서 “왼손이 모르는 구제와 골방의 기도”라는 또 다른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사람 앞에서 살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지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경건의 도구들조차도 자기영광으로 바꿉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사시길 바랍니다. 

*묵상질문
1. 위선의 또 다른 말은 가면을 쓰고 사는 삶입니다. 가면을 쓰고 사는 삶의 동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위선의 삶대신 진실한 삶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사람 앞에서 행하는 의”의 대표적인 세가지 예화 중에서 제일 공감가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어떻게 하면 사람 앞에서 의를 행하는대신 하나님 앞에서 의를 행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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