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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강하고 담대하라

  • 조회 : 17
  • 2025.01.17 오전 04:31
  • 성경말씀 : 여호수아 10:16-28
  • 설교자 : 서요셉 목사
  • 설교일 : 2025-01-16

강하다고 소문났던 기브온이 이스라엘과 연합한 사건은 가나안 족속들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두려움에 떨던 아모리의 다섯 왕은 이스라엘에 대항하기 위해 동맹군을 조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이길 자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아모리 연합의 다섯 왕은 패배 후 마케다의 동굴로 도망쳤습니다. 여호수아는 왕들이 숨은 동굴 입구를 큰 돌로 막고 군사들을 배치해 지키도록 명령합니다. 그리고 도망치는 적들을 추격하여 전멸시키며 완전한 승리를 거둡니다. 백성들은 승리 후 진영으로 돌아오며, 하나님께서 적을 완전히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음을 확신합니다.

 

여호수아는 동굴에서 다섯 왕을 끌어내어, 이스라엘 군대의 지도자들이 그들의 목 위에 발을 올리게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완전히 굴복시키셨음을 상징하는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했던 아모리 연합 다섯 왕의 최후는 비참했습니다. 그들은 처형된 후 동굴에 매장되었습니다. 이러한 처형은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용기와 확신을 주는 사건이었습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께서 너희가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10:25)

 

이후 여호수아는 마케다 성을 공격해 점령하며, 성과 왕을 모두 진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음을 다시 한번 증언하며,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행동했음을 보여줍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직면한 두려움이나 도전 속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영역은 무엇인가요?

 

   2.   여호수아의 리더십을 본받아 나의 신앙생활에서 “강하고 담대함”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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