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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편지


메리 크리스마스! 1127

  • 임철성
  • 2022.11.27 오전 04:18

메리 크리스마스!

 

선 사람, Beverly Frank씨로부터 땡큐카드를 받았습니다. 200불의 체크와 함께요. 내용인즉 일주일 전 비가오는 밤, 운전이 꽤 힘들고 위험한 순간이었는데, 서요셉 목사님의 도움을 통해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표현한 것보다 훨신 심각한 상황이었던것 같네요. 서목사님께 아직 소식을 전하지 않았지만 어떤일 이 있었는지 궁금해 집니다. 헤브론교회를 빛낸 서목사님께 저도 감사를 전합니다. “친절한 행동은 결코 낭비되는 법이 없다! By Aesop

 

계의 어른 광림교회 김선도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일부터 의식이 없으시다는 말씀을 함혜순 권사님 통해 들었습니다. 김목사님께서 함권사님의 형부이시거든요. 형부의 마지막 시간을 안타까워하시며 두분 출국을 서두르셨지만 결국 고인을 뵙게 되겠네요. 교단을 초월하여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신 목사님으로서 두고 두고 회자될 것입니다. 김목사님의 가족들과 교회 위에 하나님의 넘치는 위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음 주일 날씨가 어떨까요? 12월 첫째 주일, 전교인 찬양노방전도가 있습니다. 헤브론에 부임했던 2016년 성탄노방전도에 처음 참석했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내복과 장갑, 목도리로 단단히 무장하고 H마트로 달려가는 동안 내내 눈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찬양을 마치고 선교위원장과 함께 각 선교회 전도현장을 방문하며 살아있는 헤브론을 경험했지요. 2년의 팬데믹을 뒤로하고 작년 12, 다같이 H마트에서 찬양을 하며 하나됨의 은혜를 누렸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2022. 11. 27. 임철성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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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 크리스마스! 1127
  • 2022-11-27
  • 임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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