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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후회하시는 하나님

  • 조회 : 568
  • 2022.06.02 오전 12:38
  • 성경말씀 : 사무엘상 15:16-35
  • 설교자 : 김태한 목사
  • 설교일 : 2022-06-01

후회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개념을 우리의 후회 많은 인생 속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이것이 오늘 우리의 고민이요 숙제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1장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아멘. 우리를 주의 자녀로 부르시고, 각자에게 맞는 은사를 주시고 사명을 맡기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연약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못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을 이 땅에서의 경제 전쟁으로만 격하시키고 세상의 이해관계에 얽매여 우리를 군사로 부르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실패한다 하더라도, 여전히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고, 철회되지 않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의 후회에 대하여 하나님과 같은 시각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후회하심은 언제나 과거나 현재가 아닌 미래에 초점이 있었습니다. 과거나 현재에 매이기보다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약으로서의 미래를 내다보며 새로운 길을 열어 가셨습니다. 오늘 우리 또한 이 하나님의 시각으로 우리 자신의 인생을 조명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임을 인식할 때, 이전 것에 이전의 실패와 그로 인한 후회가 어떠하다 할지라도, 이전 것에 매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과거에 매여 후회하며 절망하고 낙심하는 자리를 일어나 깨끗이 털어버리고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도 더 이상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며 오직 판단은 주님께 맡기며, 부르심을 따라 푯대를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 질문:

1.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과거에 대한 후회가 있습니까? 어떻게 그 매인 자리에서 나와 푯대를 향하여 부르심의 상을 쫓아 나아갈 수 있을까요?

 

2. 하나님의 후회는 과거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에 있다고 말씀하였습니다. 당신 삶 가운데 주님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기를 원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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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설교: 후회하시는 하나님
  • 2022-06-02
  • 김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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