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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진실한 예수공동체

  • 조회 : 367
  • 2022.06.30 오후 11:59
  • 성경말씀 : 시편 86:1-17
  • 설교자 : 서요셉 목사
  • 설교일 : 2022-06-30

극한 상황에 처했을때도 다윗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다 (5절).” 

그런 다윗으로부터 진실한 예수공동체가 가진 두가지 모습을 우리는 배울 수 있습니다. 첫번째 모습은 “하나님을 향해 갓난아기가 되는 것,” 두번째 모습은 “끊임없이 제자도를 추구하는 것” 입니다. 3&4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종일 부르짖고, 우러러보며” 자신의 영혼을 기쁘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갓 태어난 아기를 연상하게 합니다. 갓난아기는 엄마아빠만 쳐다보며 울고 보챕니다. 자신의 요구를 채워달라고 합니다. 엄마아빠 없이 아기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갓난아기처럼 좋으신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의지해도 됩니다. 진실한 예수공동체는 하나님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갓난아기들의 공동체입니다. 

 

진실한 예수 공동체의 두번째 모습은 “끊임없이 제자도를 추구하는 것” 입니다. 11절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요청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끝이 있을 수 없는 과정입니다. 교회에 오래 다니신 분도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분도 그 누구도 “나는 완성된 제자입니다” 라고 말할수 없죠. 그래서 진실한 예수공동체는 그 누구도 자기자신을 더 나은 제자라 자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끊임없이 제자도를 추구해야 합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오늘 시편 86편에 기록된 하나님 아버지의 특징을 리스트로 작성해 보세요. 어떤 특징이 받아들이기 힘든가요? 왜 힘든지 기도하며 분별해 보세요.     

 

2. 다음 영역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시고, 그 영역에서 자신이 추구해야 할 제자도가 무엇인지 글로 적어보세요: 가정, 직장, 학교, 소그룹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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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설교: 진실한 예수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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