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남유다의 운명에 대해서 외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야김 왕은 바벨론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 주변의 나라들이 자신을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하였지만, 그러나 그들 역시 망하게 되었다고 예레미야는 선포합니다. 남유다의 리더들과 부유하여서 왕궁에 거하던 자들도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남유다 백성들은 어렸을 때 부터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않는 것이 그들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바꾸지 않았고 그들의 악한 습관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됩니다. 누군가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그 사람의 말만으로는 온전히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는 습관 그리고 그의 과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여호야긴은 나라의 위기가 닥쳤지만 여전히 자신의 살던 악한 모습을 고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는, 자신을 구원하신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며 마땅히 바로 오늘부터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묵상 질문

1. 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습관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까?

2. 바로 오늘부터 하나님의 뜻대로 당신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실행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