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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나의 길을 아시는 오직 한 분

  • 조회 : 203
  • 2023.11.30 오전 12:39
  • 성경말씀 : 욥기 23:1-17
  • 설교자 : 정진부 목사
  • 설교일 : 2023-11-29

욥은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그는 자신의 억울함을 하나님 앞에 토로하고, 그분이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렇게 힘든 고난을 당할 정도로 잘못한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욥은 친구들과 비슷하게 인과 응보의 하나님의 틀 속에 갇혀 있습니다. 그러나 욥의 탁월한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놀라운 주권적인 역사를 인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비록 자기 자신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의 때, 갈 길을 잃은 것과 같은 답답한 때에도 그러나 오직 그분은 자신의 길을 아신다고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욥은 자신의 고난이 연단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서 성도를 연단하십니다. 그의 성품을 빚으시고 인내를 기르십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자로 만드시고 종국에는 존귀와 영광으로 씌워주실 것입니다. 죄인은 감히 본질적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없기에 그분은 자신의 독생자를 이 땅으로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로 구원의 길을 여시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순간에 십자가를 붙들어야 합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 가운데 평안을 누리며 믿음의 길을 담대히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당신은 자기 자신조차 길을 잃었다고 좌절할 때에, 주님께서 당신을 붙들고 인도하고 계심을 믿고 있습니까?

 

2. 당신은 삶 속에서 낙심할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변치 않는 능력 안에 평안과 용기를 얻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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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설교: 나의 길을 아시는 오직 한 분
  • 2023-11-30
  • 정진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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