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하나님의 섭리와 신실하심
에스더서의 주제이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뜻합니다.
하만은 모르드개에서 받은 모욕과 무시를 보복하려고 한 민족에 대한 대량학살을 계획합니다.
왕에게 진실로 시작해서 거짓으로 끝나는 보고를 하고 그의 승인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악인의 계획조차 하나님의 뜻과 시간 그리고 계획안에서 선으로 준비하십니다. (7-9절)
아하수에로 왕은 하만의 악하고 잔인한 계획에 아무런 절차나 조사 없이 왕의 권력을 그에게 허락합니다. (10-15절) 혼란스럽고 악한 자들이 넘치는 세상은 에스더서나 지금이나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혼란스럽고 불안정한 상황이나 세상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변치않는 하나님의 섭리와 신실함에서 위로와 용기 그리고 삶의 원동력을 찾아야 합니다.
묵상 질문
1. 혹시라도 우리에게 하만의 모습이 있지 않은가 말씀으로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무시당하거나 상처을 받았을 때에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2. 하나님의 섭리, 통치하심, 그리고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에 그리스도인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나요? 삶의 가치관, 언행, 결정력, 그리고 대인 관계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