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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신 하나님

  • 조회 : 847
  • 2024.05.01 오전 01:33
  • 성경말씀 : 시편 104:19-35
  • 설교자 : 김태한 목사
  • 설교일 : 2024-04-30

하나님께서는 흑암도, 우리의 인생에 어두운 밤도 지으셨습니다. 본문의 빛과 어둠이란 단순히 물리적 시간인 낮과 밤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평안과 환난의 상징적인 도구로서도 사용되고 있음을 보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놀랍게도 어두움도, 환난도 하나님께서 있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과 은혜를 통해 감격하며 기쁨을 누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고난 중에 아무리 기도해도, 발버둥을 치며 기도하여도,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시며, 우리로 하여금 점점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어가게 하는 같은 영적인 절망, 침체를 경험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할 우리는, 영적인 기쁨과 환희가 하나님의 은혜인 것처럼, 건조하고 메말라 영혼이 들어가는 듯한 영적인 목마름과 시리고 암담한 어두운 밤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만드시고, 예비하신 다른 하나님의 은혜이며 섭리임을 우리는 인정하며 기억해야 합니다. 평안과 형통, 승승장구하는 삶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인 것처럼, 환난과 고통 속에서 처절히 부서져 가고 다듬어 가는 고통과 인내의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다른 은혜의 통로임을 기억해야 것입니다.


 고난의 밤이 닥칠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인내하는 가운데, 우리의 신앙이 성숙해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고난 가운데 감추어 두신 복과 은혜로 인하여 도리어 기쁨과 감사의 찬양을 올리게 되는 저와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묵상 질문:
1. 당신은 고난이 닥칠 가장 먼저 어떻게 반응하게 되나요?

2. 고난조차도 하나님의 위장된 복임을 깨닫기 위해서 당신이 있는 가지 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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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설교 :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신 하나님
  • 2024-05-01
  • 김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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