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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다윗의 용사들

  • 조회 : 1188
  • 2022.10.26 오전 12:57
  • 성경말씀 : 사무엘하 21:15–22
  • 설교자 : 김영래 목사
  • 설교일 : 2022-10-25

오늘 본문은 블레셋과 싸운 네 용사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블레셋 장수 이스비브놉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다윗을 구원하였으며, 십브개가 곱에서 블레셋과 전쟁할 때에 거인의 후손인 삽을 죽이고,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를 죽입니다. 가드에서 전행할 때 손가락과 발가락이 모두 여섯 개씩인 또 다른 거인족 블레셋 장수가 이스라엘을 능욕할 때에 다윗의 조카 요나단이 그를 죽입니다. 다윗은 충분히 능력있고 탁월한 사람이었지만, 그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그를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 때문이었습니다.골리앗을 물리쳤던 다윗은 이스비브놉과 대적할 때에 위기를 겪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붙여주신 네 명의 용사를 통해 블레셋의 네 거인을 다시금 물리치게 됩니다. 결국 이것은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다윗의 죽음의 위기 앞에서 다윗을 따르는 사람들은 맹세하며 말합니다.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라고 말입니다. 이것은 다윗의 추종자들이 다윗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 말이기도 하겠지만, 본질적으로는 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자”였기 때문입니다. 이 등불에 대한 말씀은 신약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이어져 내려옵니다. 성경은 다윗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어두운 세상에 큰 빛이 비출 것을 말합니다(왕하8:19; 사9:2; 시 132:17-18). 그리고 빛되신 주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빛이자 등불(마 5:14-16)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름부음 받았던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의 등불(그 땅의 행복과 영광)이 비추었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을 받은 우리를 통해 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빛이 비추게 하셨습니다.

 

묵상질문

1. 다윗이 아닌 네 용사를 통해 이스라엘의 대적을 물리친 사실은 어떤 교훈을 줍니까?

 

2. 이스라엘의 등불은 어떤 의미를 가지며 이것은 오늘날 우리와 어떻게 연결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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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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