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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인간의 위선을 폭로하는 복음

  • 조회 : 140
  • 2023.05.30 오후 11:34
  • 성경말씀 : 로마서 2:1-16
  • 설교자 : 김주현 목사
  • 설교일 : 2023-05-29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은 유대인과 이방인 차별없이 모든 사람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알기 전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놓여 있습니다. 이방인만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도 동일한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놓여있습니다. 불경건한 이방인과 달리 자신들은 경건한줄 착각하는 유대인을 향해 바울은 말합니다.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1절).”   

 

타종교나 일반사회에서도 타인을 판단하거나 비판하지 말라는 식의 도덕을 말하고 윤리를 가르칩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복음은 단지 도덕에 머물지 않고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위선과 거짓을 폭로합니다. 복음은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죄의 문제를 직면하게 합니다. 바울은 유대인의 안일한 착각과 위선을 폭로하며 하나님 앞에 서게 합니다. 복음이 도덕을 넘어 마음 깊은 곳의 죄를 드러내는 이유는 복음은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묵상 질문

1. 내 안에 감추어진 나의 위선적인 모습은 무엇입니까?

 

2. 죄인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식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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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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