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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금요설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 조회 : 249
  • 2023.01.21 오전 09:40
  • 성경말씀 : 요한복음 14:27
  • 설교자 : 김영래 목사
  • 설교일 : 2023-01-20

모든 인간은 평안과 안녕을 추구합니다. 인간은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닌 창조된 존재이며, 만들어진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이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인간이 우연히 생겨났다는 인식은 삶에 대한 허무함과 공허함을 불러옵니다. 인간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 안에서 그분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게 창조되었습니다(고전 10:31). 그러나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이러한 평안을 상실하였습니다. 인간이 죄를 짓는다는 것은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것"이며(창세기 3:5) 이것은 더 이상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지 않겠다는 결단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것들을 자신 안에 우겨넣지만, 그 모든 것은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입니다(전도서 2:11). 

 

인간이 참된 평안을 누리기 위한 제 일의 필수조건은 하나님과의 평화입니다. 그리고 그 평안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을 수 있습니다. (로마서 5:10-11) 하지만, 그 평안은 세상 사람들이 상상하는 아무런 수고와 어려움이 없는 평안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한 평안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참된 평안은 아무런 고난이 없는 순탄한 길이 아니라, 어떠한 괴로움과 고난 속에서도 주님 품에 안겨있는 잃어 버렸다 찾은 양이 얻는 평안입니다. 찬양의 가사 럼 “내가 겪는 시험이 어렵고 힘겨워도 내 주님보다 크지 않네, 내 앞에 바다가 갈라지지 않으면 주가 나로 바다 위 걷게 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 품에 안겨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묵상질문

Q. 여러분이 생각하던 평안과 본문에서 말하는 평안은 어떻게 다릅니까? 왜 그런 차이가 나타날까요?

 

Q. 우리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것 처럼 보일 때에도 우리가 평안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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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설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 2023-01-21
  • 김영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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