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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아브넬의 죽음 앞에서

  • 조회 : 251
  • 2022.09.24 오전 12:41
  • 성경말씀 : 사무엘하 3:27-39
  • 설교자 : 정진부 목사
  • 설교일 : 2022-09-23

사울과 요나단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에 사울의 가문은 점점 몰락하게 됩니다. 사울의 아들인 이스보셋이 왕으로 있지만 실권은 장권인 아브넬이 잡고 있습니다. 아브넬은 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다윗의 편으로 서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사울에게 속했던 장로들과 베냐민 지파 사람들을 설득합니다. 그리고 다윗에게 그들을 데려오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요압은 자신의 아우를 죽인 아브넬에게 원한을 품고 있습니다. 요압의 아우인 아사헬의 죽음은 스스로 자초한 것이었지만 그러나 그런 합리적인 생각은 요압에게 전혀 없습니다. 요압은 원한을 품고 결국 아브넬을 죽입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알고, 그는 전혀 이 상황에 상관이 없었으며  자신은 하나님 앞에 결백하다는 것은 선언합니다. 요압은 원한을 품고 그것을 숨기며 그것을 동력으로 삼아서 사람을 속이며 살아가던 사람이지만, 다윗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의식하며 그분을 위해서 살고 있었다는 것을 성경은 분명하게 보여주십니다. 비록 사람들은 아사헬의 죽음에 다윗이 연류되어 있을 것이라고 오해했지만, 다윗은 오히려 진실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백성들의 신임을 얻고 그들은 다윗의 하는 일들을 기뻐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모두 아시기 때문에, 우리는 마땅히 우리의 내면을 살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어떤 곳에서든 리더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거짓이 아니라 진실된 행동으로 섬겨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이며, 그분의 낮아지심과 진실함으로 인하여 우리는 감격과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묵상질문

1. 당신의 삶을 움직이고 있는 가장 중요한 동기와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과 그분 자신입니까, 아니면 다른 어떤 것입니까? 

 

2. 당신은 삶의 모든 자리에서 진실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께서 그러하신 것 처럼 참된 섬김을 보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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