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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새벽설교: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취되어 가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

  • 조회 : 266
  • 2021.12.02 오전 03:16
  • 성경말씀 : 사사기 15:1-12
  • 설교자 : 김태한 목사
  • 설교일 : 2021-12-01

삼손의 분노, 유다 지파의 수치, 이스라엘의 타락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분노와 수치, 타락마저도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 본래 이루려고 하신 목적을 이루어 가십니다. 삼손은 개인적인 복수심으로 블레셋 사람들을 해치웠지만, 또 유다는 민족적인 비겁함으로 삼손을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기웠지만, 그 뒤에는 삼손에게 블레셋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명을 주신 그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해서 흐르고 있었습니다. 연약한 인간들의 개인적인 증오와 복수 민족적인 비겁함과 수치로 얼룩진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취되어 간다는 것. 이것이 오늘도 우리로 우주보다 크신, 그 크신 하나님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주님의 뜻을 묻게 하는 진리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삼손이 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사사로서 하나님의 전쟁에 참여했더라면, 만약 유다가 삼손을 잡으러 온 삼천명의 유다인들이 그 에너지와 그 능력으로 사사 삼손과 더불어 장자 지파답게 하나님의 전쟁에 참여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여전히 있는 것이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 인생을 붙드시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있음을 분명히 알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안다면, 어떨까? 

묵상 질문
1. 사사로서 자신의 소명을 깨닫지 못하는 삼손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2. 본문을 통해 깨닫게 된 하나님의 모습에 대해 오늘 나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반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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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설교: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취되어 가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
  • 2021-12-02
  • 김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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