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내 이름은 기묘라
삼손의 이야기에는 자격 없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은혜의 메세지가 가득합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을 만큼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이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잊지 않으시고 먼저 찾아오십니다. 아무런 희망도 기대도 할 수 없었던 불임의 가정에 찾아오셔서 생명의 씨앗을 허락하신 하나님, 그 분은 바로 기묘자 (beyond understanding)이십니다.
묵상질문
1.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나의 이해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나요?
2. 지금도 나에게 기묘자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