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미 집사님을 위한 기도 요청입니다.
예쁜 얼굴과 밝은 미소로 교회 구석구석에서
늘 뵐 수 있던 안미미 집사님.
단정한 차림으로 궂은 일 있는 곳에는 항상 계시곤 했지요.
누구에게나 함박꽃같은 미소로 인사하시는 바람에
우울하던 기분이 십리 밖으로 떨어져나가게 만들어주시는 분.
근데......
안미미 집사님의 그 고운 미소를 볼 수 없게 된 지가 꽤 됐나봅니다.
무심하게도
저는 그냥
' 안 보이시네.....'
생각만 하고 말았지 뭡니까?
그런데 오늘에서야 소식을 알게 되었답니다.
허리를 많이 다치셔서 고생 중이시라는 것을요..........
얼마나 죄송하고 송구한지......
헤브론 학부모회 여러분과 함께 안미미 집사님의 쾌유를 위해 진심을 다해 기도드리는 것으로
송구함을 좀 씻어 볼까 합니다.
" 안미미 집사님~ 어서 나으셔서 그 예쁜 미소 띤 얼굴 많이 보여주실 거죠~?"
- 학부모회 서기 최 수경 -_